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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키브라, 속옷도 이제는 ‘피팅’이 필요하다

작성자
wakibra
작성일
2015-11-25 13:16
조회
1543
와키브라, 속옷도 이제는 ‘피팅’이 필요하다 이미지 크게보기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전북 미 최재연 와 와키브라 박명희 대표/사진=B&C팀 고문순 기자

전국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사람들의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여성들의 경우 추운 겨울이 지나고 노출이 잦아지는 계절에 접어들면 몸매 관리와 체중 조절에 민감해질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체형에 잘 맞는 기능성 속옷을 착용하여 몸매 보정의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것이 좋다.

일본 최대 쇼핑몰 라쿠텐 이너웨어 부분에서 4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한 와키브라(일본명은 와키니쿠 캐쳐)는 이러한 여성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기라고 한 듯 3월25일(수)부터 28일(토)까지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25회 서울국제소싱페어 2015(SIPREMIUM 2015)'에 참가해 다양한 기능성 속옷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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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미스코리아 전북 미 최재연 와 와키브라 박명희 대표/사진=B&C팀 고문순 기자
와키브라의 일본 상호명은 ‘와키니쿠 캐처’로 ‘겨드랑이 살을 잡아준다’라는 뜻이다. 와키브라는 여성들의 군살을 브래지어 컵 안으로 전부 끌어 모아서 섹시한 가슴을 연출해주는 한편, 울퉁불퉁한 군살이 고민인 여성들에게 날씬한 뒤태를 제공하는 기능성 속옷이다.

이날 박람회장에서는 사전 예약자에 한하여 전문 피터의 컨설팅을 진행한 후 피팅을 무료로 진행하는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와키브라 한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JM COMPANY 박명희 대표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속옷을 살 때 기존에 입고 있던 사이즈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피팅을 받고 자신의 사이즈를 확인한 뒤 속옷을 구매해야 몸매를 예쁘게 유지 및 케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키브라의 경우 가슴이 작은 고객에게는 라이트 브라를, 큰 가슴으로 고민인 고객의 경우 오리지널 브라를, 수면 중에도 가슴 관리를 하고 싶어하는 고객에게는 수면 브라(요루요루 브라)를 추천하며 체형에 맞는 기능성 속옷을 친절하게 설명 및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일본의 기능성 속옷 전문업체 ‘헤븐’의 와키브라 한국 총판을 담당하게 된 JM COMPANY는 국내에서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친절한 상담과 피팅을 해주는 속옷가게에서 좋은 인상을 받고 한국에도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현재는 온라인으로만 상품을 판매하고 있지만 5월에는 피팅룸을 겸비하고 있는 오프라인 숍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일반 매장과 달리 가슴 때문에 겪는 여성들의 말 못하는 고민들을 상담해 주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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