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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키브라 트리니떼, 역삼점 오픈..여성 위한 공간

작성자
wakibra
작성일
2015-11-25 13:25
조회
1513
와키브라 트리니떼, 역삼점 오픈..여성 위한 공간 이미지 크게보기
사진=고문순 기자

여성들의 몸매에 대한 고민은 끝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몸에 맞는 속옷사이즈를 정확히 아는 여성들은 많지 않다.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은 오히려 체형을 망치기 쉽다.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여성몸매 보정 전문 속옷 와키브라가 서울 역삼점 트리니떼를 오픈했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정브라와 가슴이 커지는 브라로 입소문을 타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속옷 브랜드 와키브라는 브라를 직접 입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매에 맞는 보정속옷을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팅 피팅 살롱 트리니떼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위일체라는 뜻의 트리니떼에서 고객들은 아름다운 몸매를 위해 자신의 허리와 힙, 가슴에 맞는 속옷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와키브라 트리니떼 박명희 대표는 “트리니떼는 단순히 속옷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피팅 살롱을 통해 고객들의 몸매를 아름답게 해주는 것이다”라며 “고객들에게 ‘트리니떼에 방문해 와키브라 제품으로 브라 컨설팅을 받고 몸매가 바뀌었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

트리니떼는 예약시스템으로 피팅 서비스를 진행하며 하루 7명으로 한정된다. 제한된 인원만 컨설팅 함으로써 한 명의 고객이라도 최선의 컨설팅을 하겠다는 전략이다. 박 대표는 “지나가다 트리니떼에 우연히 들어와서 속옷을 구매하고 싶어도 바로 구매할 수 없다”며 “저희는 한 시간 가량 고객의 몸매와 체형을 파악한 후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은 맞춤형 컨설팅을 받은 후에 속옷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박 대표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더라도 고객의 체형에 맞지 않는 속옷이라면 구매를 권하지 않는다. 이런 점이 트리니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며 “고객들이 와서 속옷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몸매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이를 바탕으로 몸에 맞는 속옷을 컨설팅 하는 것은 물론,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케어 방법까지 알려줄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트리니떼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와키브라 트리니떼는 역삼점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 대표는 “트리니떼 피팅 살롱이 따로 없을 때에는 전주에 있는 본사로 고객들이 많이 찾아왔었다. 그래서 빨리 서울로 진출해 더 많은 고객님을 만나고 상담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런 서비스는 아직까지 한국에 없다. 역삼점을 시작으로 자리 잡아 부산, 대구, 광주 등 큰 도시에도 트리니떼 체인점을 열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와키브라 트리니떼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여성들이 행복해지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박 대표는 “고객들에게 단순히 ‘와키브라를 입으면 가슴이 커진다’라는 단편적인 평보다, ‘트리니떼에 가면 몸매에 대한 고민도 해결해주고 제품들도 좋을 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좋더라’라는 말을 듣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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